치료 옵션
전립선암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, 건강 상태, 암의 진행 단계(병기), PSA 수치, 글리슨 점수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. 각 치료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,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1. 적극적 감시 (Active Surveillance)초기 단계의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 중 일부에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. 암을 즉시 치료하지 않고, 정기적인 PSA 검사, 직장수지검사,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해 암의 진행 여부를 면밀히 관찰합니다. 암이 진행되는 징후가 보이면 치료를 시작합니다. 불필요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2. 수술 (Radical Prostatectomy)전립선을 포함하여 정낭, 정관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입니다. 암을 완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. 개복 수술, 복강경 수술, 로봇 보조 수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 주요 부작용으로는 요실금과 발기 부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.
3. 방사선 치료 (Radiation Therapy)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. 외부 방사선 치료와 근접 방사선 치료(방사선 씨앗 삽입술)가 있습니다.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고령 환자에게 주로 시행될 수 있으며,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. 장 부작용이나 방광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4. 호르몬 치료 (Hormone Therapy)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성장이 촉진되므로, 호르몬 치료는 안드로겐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그 작용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방법입니다.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고,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효과를 높이기도 합니다. 안면 홍조, 성욕 감퇴,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
5. 항암 화학요법 (Chemotherapy)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거나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전신적으로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으로, 탈모, 오심, 구토,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고강도 집속 초음파(HIFU), 냉동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으며,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집니다.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